●에밀리 브론테의 소설을 무대로 옮긴 연극‘폭풍의 언덕’(송현옥 각색·연출)이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공연된다. 영혼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사랑을 통해 이 시대가 잃어버린 강렬한 사랑을 보여준다.19세기 낭만주의 시대를 재현한 아름다운 의상과 무대도 볼거리다. 서태화, 서은경 출연.(02)741-0408.
●어린이 공연전문극단 사다리의 다문화체험 연극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이 26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선보인다. 주인공 봄이와 봄이의 다른 나라 친구들을 통해 젖니가 빠지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신나고 재미난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24개월 이상.(02)382-5477.
●연극 ‘이웃집 발명가’(최우근 작·남동훈 연출)가 30일까지 대학로 아츠플레이 2관에서 공연된다. 발명품이란 유일한 매개체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 천재 발명가와 이웃집 여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인의 소통의 부재를 재치있게 그린다.(02)741-0408.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남윤)가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건국 제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안익태의 코리아 환타지, 박범훈의 새산조(가야금 협주곡), 청산별곡, 천둥소리 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김현정·체칠리라, 테너 신동호, 태평소 김경아, 가야금 박혜리나 등 출연.
●어린이 공연전문극단 사다리의 다문화체험 연극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이 26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에서 선보인다. 주인공 봄이와 봄이의 다른 나라 친구들을 통해 젖니가 빠지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신나고 재미난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24개월 이상.(02)382-5477.
●연극 ‘이웃집 발명가’(최우근 작·남동훈 연출)가 30일까지 대학로 아츠플레이 2관에서 공연된다. 발명품이란 유일한 매개체를 통해 세상과 만나는 천재 발명가와 이웃집 여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인의 소통의 부재를 재치있게 그린다.(02)741-0408.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남윤)가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건국 제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안익태의 코리아 환타지, 박범훈의 새산조(가야금 협주곡), 청산별곡, 천둥소리 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김현정·체칠리라, 테너 신동호, 태평소 김경아, 가야금 박혜리나 등 출연.
2008-10-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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