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청소년 문화의 집 경사났네…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쌍문동 청소년 문화의 집 경사났네…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01-03 11:22
수정 2020-01-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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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구립 쌍문동 청소년 문화의 집’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의 460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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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 2018년 3월 31일 도봉구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후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평가에서 도봉구는 2013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이후 평가에서도 꾸준히 최우수등급 기관에 올라 이번에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평가는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된다. 세부평가항목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영역이다. 여기에 건축, 토목, 소방 등 시설 안전도 포함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4회 연속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주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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