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베스트 간부 5명 선정...부산시 공무원 노조

부산시 베스트 간부 5명 선정...부산시 공무원 노조

김정한 기자
입력 2018-12-11 14:47
수정 2018-12-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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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산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1위에 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선정됐다.

이어 공동 2위에는 신창호 복지건강국장, 강이규 낙동강관리본부장, 3위 임경모 건설본부장이 각각 뽑혔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3급 국장급 공무원 4명을 ‘2018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조직 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리더십을 발휘한 간부공무원 격려 등을 하고자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향식 평가제로 2007년도부터 매년 하고 있다.

6급 이하 직원들은 간부공무원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문제발생시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을,다음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꼽았다.

격무부서는 교통과 재난부서가,선호부서는 인사 및 부산시의회 등이 각각 거론됐다.

민선7기 조직개편 및 인사정책 적합성과 시정운영의 소통방식 및 직원의견 반영 정도는 부정적인 답변이 더 많았다

배권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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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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