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등회 5월 16∼17일…봉축표어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5월 16∼17일…봉축표어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6-03-20 11:42
수정 2026-03-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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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연등회 모습. 연합뉴스.
불교 연등회 모습. 연합뉴스.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5월 16∼17일 열린다. 봉축표어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으로 정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스님)는 “오는 5월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원에서 연등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봉축위원회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부터 종각까지 연등 행렬을 벌인 후 종각에서 대동한마당을 열고, 이튿날 조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마당에 이어 연등놀이를 마련할 계획이다. 5월 8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 조계사, 청계천, 봉은사 등에서 전통등을 전시한다. 봉축 점등식은 내달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봉축표어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으로 정해졌다. 봉축위원회는 “불교의 선명상 수행을 통해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지혜와 자비의 불성을 길러 가정과 사회, 그리고 온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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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등회 프렌즈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제공.
2025년 연등회 프렌즈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제공.


한편 연등회보존위원회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의 국제 홍보를 함께할 글로벌 서포터즈 ‘2026 LLF 프렌즈’를 모집, 운영한다. LLF 프렌즈 모집엔 33개국 90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50명을 최종 선정해 4월 3일부터 2개월간 연등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봉축 법요식은 부처님오신날 당일 오전 10시에 서울 조계사와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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