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이 오페라극장으로…11·12일 무료 공연

광화문광장이 오페라극장으로…11·12일 무료 공연

이순녀 기자
이순녀 기자
입력 2024-06-10 14:41
수정 2024-06-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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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울시오페라단의 제1회 야외 오페라 공연 모습. 세종문화회관 제공
지난해 열린 서울시오페라단의 제1회 야외 오페라 공연 모습.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오페라단이 11일과 12일 이틀간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공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외 오페라 무대다. 사전 예약을 받아 무료로 제공하는 객석 2000석은 지난달 27일 신청 접수 시작 3분 만에 매진됐지만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광장 벤치 등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단막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 시칠리아가 배경인 사실주의 작품이다.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영화 ‘대부’에도 삽입된 오케스트라 간주곡이 유명하다.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정의근·이승묵, 바리톤 유동직·박정민 등 성악가들을 비롯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123명의 시민예술단이 참여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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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목재 대신에 재활용이 가능한 발광다이오드(LED)를 무대에 사용하고, 관람 관객 중 텀블러나 리유저블컵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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