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록그룹 워런트 출신 재니 레인 사망

美 록그룹 워런트 출신 재니 레인 사망

입력 2011-08-13 00:00
수정 2011-08-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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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그룹 워런트의 전 리드 보컬인 재니 레인(본명 존 케네디 오스왈드)이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에 따르면 레인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우들랜드 힐스의 한 여행자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진행 중이다.

레인은 최근 몇 년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체포된 적 있다.

오하이오 애크런 출신의 레인은 1980년대 록그룹 워런트에 합류한 후 리드 보컬로 활동하며 ‘엉클 톰스 캐빈’ ‘다운 보이즈’ ‘헤븐’ 등의 히트곡을 썼다.

워런트의 첫 두 음반 ‘더티 라튼 필시 스팅킹 리치’(1989)와 ‘체리 파이’(1990)는 각각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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