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것 맞네? 사귀면서 왜 안사귄다고 그러냐?”(김구라) “쟤 미쳤다.미쳤어.”(최양락)
지상파 방송 3사의 심야 오락프로그램의 이른바 ‘막말 방송’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구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지상파 방송 3사의 8개 심야 오락프로그램의 ‘막말방송’에 대한 중점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 결과 MBC ‘세바퀴’ ‘황금어장’과 SBS의 ‘야심만만2’는 방송별로 평균 100회 안팎의 반말과 비속어를 남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방통심의위는 이 프로그램들에 방송심의규정 위반을 적용,’권고’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MBC는 조사대상 3개 프로그램(세바퀴, 황금어장, 놀러와)에서 회당 평균 92회로 가장 많은 위반을 기록했다.반면 KBS는 4개 프로그램(해피투게더3, 샴페인, 상상플러스2, 미녀들의 수다)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회당 평균 38회의 위반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행자별 평균 위반 횟수는 김구라가 회당 42회로 1위를 차지했고,윤종신(33회),최양락(22회)이 그 뒤를 이었다.
방통심위위에 따르면 김구라·윤종신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 때에도 1,2위를 차지했으며,특히 위반 횟수(김구라 48회→42회,윤종신 26회→33회)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에서 가장 올바른 방송언어를 사용하는 진행자는 회당 평균 1회의 위반을 기록한 유재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미선(2회),남희석(3.5회)도 건전한 방송언어를 구사하는 진행자로 꼽혔다.
방통심의위는 이 같은 ‘막말 방송’이 시청자의 언어생활과 정서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향후 라디오를 포함한 전 분야로 중점 심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오는 24일 개최될 지상파 방송 심의 책임자 회의에서 방송 관계자들에게 엄격한 심의규정 준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지상파 방송 3사의 심야 오락프로그램의 이른바 ‘막말 방송’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구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지상파 방송 3사의 8개 심야 오락프로그램의 ‘막말방송’에 대한 중점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 결과 MBC ‘세바퀴’ ‘황금어장’과 SBS의 ‘야심만만2’는 방송별로 평균 100회 안팎의 반말과 비속어를 남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방통심의위는 이 프로그램들에 방송심의규정 위반을 적용,’권고’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MBC는 조사대상 3개 프로그램(세바퀴, 황금어장, 놀러와)에서 회당 평균 92회로 가장 많은 위반을 기록했다.반면 KBS는 4개 프로그램(해피투게더3, 샴페인, 상상플러스2, 미녀들의 수다)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회당 평균 38회의 위반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행자별 평균 위반 횟수는 김구라가 회당 42회로 1위를 차지했고,윤종신(33회),최양락(22회)이 그 뒤를 이었다.
방통심위위에 따르면 김구라·윤종신은 지난해 하반기 조사 때에도 1,2위를 차지했으며,특히 위반 횟수(김구라 48회→42회,윤종신 26회→33회)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에서 가장 올바른 방송언어를 사용하는 진행자는 회당 평균 1회의 위반을 기록한 유재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미선(2회),남희석(3.5회)도 건전한 방송언어를 구사하는 진행자로 꼽혔다.
방통심의위는 이 같은 ‘막말 방송’이 시청자의 언어생활과 정서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향후 라디오를 포함한 전 분야로 중점 심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오는 24일 개최될 지상파 방송 심의 책임자 회의에서 방송 관계자들에게 엄격한 심의규정 준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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