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3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11시에 일반인 리얼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를 방송한다. 연예인이 아닌 개성 있는 일반인을 초대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공동으로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연예인들의 가벼운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지쳐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의 삶의 이야기와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회 방송에는 ‘30세 2000억대 자산가’를 초대해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이후 ‘UFO헌터’,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등 독특한 삶의 방식이나 특이한 능력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2009-03-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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