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11-27 00:00
수정 2008-11-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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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가에도 유형이 있다

 링컨형:아내의, 아내에 의한, 오로지 아내를 위한.

 박정희형:나는 아내를 행복하게 해줄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햄릿형:옆집 아줌마를 탐하느냐,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소크라테스형:네 아내만을 알라.

 데카르트형:나는 아내만을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칸트형:순수 바람둥이 비판. 

●어느 소년의 신앙심

 어느 일요일,한 소년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교회에 늦었다.소년은 허둥지둥 옷을 입고 교회로 가면서 계속 중얼거렸다.

 “하느님.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겨우 도착한 소년은 계단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보면서 말했다.

 “하느님,그렇다고 저를 미실 필요는 없잖아요.”
2008-11-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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