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인사동을 만들기 위해 인사동의 주요 화랑들이 주도하는 인사미술제(INSAF 2008)가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미술제에는 선화랑, 노화랑, 갤러리 아트싸이드 등 인사동에 있는 17개 화랑이 참여해 신인 및 중견 작가 52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윤진섭 호남대 교수가 기획한 올해의 주제는 ‘미(美)와 추(醜)의 사이에서’. 윤씨는 “젊은 작가들이 보기 좋은 극사실화에만 몰두하는 미술풍토에 대해 고민해 보기 위해 선택한 주제”라고 밝혔다. 불편한 이미지로 예술의 또다른 면모를 보여 주는 김준, 홍일화, 차기율, 이재훈, 한효석 등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2008-07-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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