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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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1-18 00:00
수정 2008-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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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병

중대장이 김 하사를 사무실로 불렀다.

“최이병이 자네 소속이지?유감스럽게도 좋지 못한 소식을 방금 받았네. 최이병의 아내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네. 그는 매우 예민한 사병이니 난 자네가 그 소식을 부드럽게 전해주길 바라네.”

잠시 후, 한 줄로 서있는 병사들에게 김 하사는

“한국에 아내가 있는 병사는 일보 앞으로! 최이병 너는 아니야, 원위치!”

차기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둔 클린턴이 몰래 한국을 방문했다. 클린턴은 쌀로 점을 친다는 아주 용한 점쟁이를 극비리에 찾아가 물었다.

“내가 다음번에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점쟁이는 쌀을 상 위에 휙 뿌려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힘들겠어.”

그러자 클린턴이 아주 불만스러운 듯이 말했다.

“미국 쌀로 다시 해봐요.”

2008-01-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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