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으로 변해가는 과정
-편지보낼 때
이병:“어머님 전 상서. 전 잘 먹고 건강히 잘 있사오니….”
일병:“힘들지만 견딜 만하오니 제 걱정은 마시고….”
상병:“이곳은 살 곳이 못 되며 빡셀 뿐 아니라….”
병장:“용돈이 다 떨어져 지금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러….”
말년:“역전다방 미스 박 보아라. 내일 외박 나가니까 내 사복 챙겨서 터미널로….”
-간부가 부를 때
이병:“넷, 이병 ○○○. 부르셨습니까!”
일병:“넷, 일병 ○○○!”
상병:“상병 ○○○….”
병장:“저 말입니까?”
말년:“또 왜요?”
2007-11-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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