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지역축제인 제7회 삼랑성 문화축제가 13·14일 전등사에서 ‘천년의 기다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팔만대장경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과 난치병 척수성근위축증 어린이 돕기 프로그램.13일 오후 5시30분 개막돼 가수 유익종, 이치현, 조덕배, 임지훈의 ‘가을음악회’가 이어진다.14일 오전 10시 호국영령들을 위한 영산재가 열린뒤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 청아’ 공연에 이어 화문석·짚풀공예, 천연염색 체험행사가 진행된다.6∼14일엔 팔만대장경 판각지 강화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판각 시연과 전시회, 조선왕조실록 사고본 사진전도 열린다.(032)937-0125.
2007-10-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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