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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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8-06 00:00
수정 2007-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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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달리기

동물나라에서 100m 달리기 대회가 열렸다. 사자 치타 호랑이 표범 타조 등 선수들이 다 모였다.

그런데 그들 옆에 아주 조그만 달팽이가 서 있었다.

이를 본 치타가 웃으며 물었다.

“달팽이, 너도 참가할 거야?”

그러자 달팽이가 대답했다.

“난 심판이다. 기다려,100m 줄 그어야 하니까.”

경상도 할머니

버스에 힘들게 올라 탄 할머니에게 버스기사가 걱정되어 하는 말.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그러나 할머니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버스기사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로 버스기사를 때리면서 하는 말.

“그래, 나 경상도 가시나다.”

2007-08-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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