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5-23 00:00
수정 2007-05-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속터져 죽은 남자와 얼어 죽은 남자

속이 터져 죽은 남자와 얼어 죽은 남자가 저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먼저 속 터져 죽은 남자가 말했다.

“아 글쎄, 마누라가 바람을 피우기에 몰래 미행을 했어. 어떤 놈팽이와 같이 우리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집으로 따라들어갔는데 그 놈이 어디에 숨었는지 못 찾겠는 거야. 침대 밑, 장롱 속도 찾아보고, 화장실도 뒤져보고, 베란다도 다 찾아보았지만 도저히 찾지를 못해서 내가 속이 터져 죽은 거야.”

묵묵히 듣고 있던 얼어 죽은 남자가 말했다.

“그때 냉장고 안도 찾아보았나요?”

말한테 전화가?

아내:“당신 바지 주머니 속에 ‘영숙’이라고 적힌 종이가 있던데 그게 뭐죠?”

남편:“아, 어제 내가 경마장에 갔던 거 생각 안나? 거기서 내가 돈을 걸었던 말 이름이 ‘영숙’이야.”

아내:“그렇군요, 그런데 오늘 오후에 당신 말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2007-05-2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