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6-06-28 00:00
수정 2006-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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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태산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우선 운전면허를 따고요….”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 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고민 상담

시집간 딸이 친정에 와서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하면서 대처방안을 물었다.

잠자코 듣던 아버지가 조언했다.

“이 문제는 어머니에게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게다. 어머니는 그런 문제에 대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거든.”

2006-06-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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