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전통 소총춤 추다 총 발사돼 ‘아찔’

사우디서 전통 소총춤 추다 총 발사돼 ‘아찔’

입력 2014-12-19 18:36
수정 2014-12-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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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통 소총춤을 추다 총이 발사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유튜브에 올라온 40초 가량의 영상에는 구경꾼들로 둘러싸인 남성 두 명이 양탄자 위에서 소총춤을 추고 있다.



‘압둘과 마수드’라고만 알려진 두 남성. 각자의 손에 소총을 든 채 허공으로 춤을 추기 위해 점프하는 순간, 총성과 함께 불꽃이 인다. 하얀 연기와 함께 두 남성 중 한 명이 쓰러진다. 엉덩이에 총을 맞은 듯 고통스러워 하는 그에게 함께 춤을 추던 파트너가 급히 다가와 총상 부위를 살핀다.

한편 소총춤을 추다 총상을 입은 남성의 신원과 부상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Senai Sena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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