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고양이에 뽀뽀하다 실명할 뻔 ‘충격’

애완 고양이에 뽀뽀하다 실명할 뻔 ‘충격’

입력 2014-09-12 00:00
수정 2014-09-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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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 ‘고양이에게 눈 할퀴는 여성 게이머’(Girl gamer shows pussy on stream)란 제목의 1분 30초가량의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는 전쟁을 소재로 한 1인칭 슈팅(FPS: First-Person Shooter) 게임인 ‘콜 오브 듀티’를 하려는 여성 게이머의 모습이 웹캠에 잡혀 있다. 여성이 의자 위에 올라와 있는 애완 고양이와 뽀뽀를 한다. 게임 시작을 기다리는 여성이 또다시 고양이와 뽀뽀를 시도하려는 순간, 고양이가 여성의 얼굴을 할퀸다.



여성이 고통을 호소하며 눈을 감싼다. 잠시 후, 여성이 눈을 크게 뜨며 웹캠 쪽으로 다가온다. 불행하게도 할퀸 눈에선 피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놀란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의자가 뒤로 쓰러지고 고양이가 달아난다. 여성이 울며 눈을 감싼 채 휴대전화로 911에 긴급 구조요청을 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이 무사하길 빕니다”, “안타까운 사고네요”, “실명되지 않기를…” 등 걱정스럽다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Chas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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