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우간다 도착…”아프리카는 희망의 대륙”

교황 우간다 도착…”아프리카는 희망의 대륙”

입력 2015-11-28 10:11
수정 2015-11-28 14: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케냐에 이어 27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지인 우간다에 도착했다.

교황은 이날 우간다 엔테베 도착 후 의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아프리카 전체에 약속·희망·투쟁·성취의 관심을 끌고자 왔다”며 “세계는 아프리카를 희망의 대륙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교황은 이어 “세계는 전쟁과 폭력, 다양한 형태의 부당함에 갇혀 전례가 없는 난민 행렬을 목격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우간다는 난민 50만 명을 수용하고 “그들이 안전과 존엄함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했다”고 우간다의 “뛰어난” 대응을 치켜세웠다.

이어 “난민들을 어떻게 대하냐는 것은 우리의 인간성, 인간 존엄성에 대한 시험”이라며 “무엇보다도 도움이 필요한 형제와 자매에게 우리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우간다 국민들은 거리로 몰려나와 교황의 방문에 열렬히 환영했다. 전통춤을 선보이거나 환호성을 질렀다.

엔테베 공항에서 대통령궁으로 이동하는 약 30㎞ 거리에는 무장한 경찰과 군인이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했다.

교황은 사흘간 우간다에 머문 후 오는 29일부터는 이틀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을 방문한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속도 단축 이끈다”…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5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이나 조합 설립 단계에서는 전자서명 방식의 동의가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정비사업의 출발점인 ‘정비계획 입안 요청 및 제안 단계’는 그간 명확한 조례상 근거 없이 서울시 방침으로만 운영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는 전자동의서 사용 가능 여부를 두고 혼선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 및 제안 시 서면동의서뿐만 아니라 전자서명동의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고, 이에 따른 본인 확인 방법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조례 시행 전 서울시 방침에 따라 이미 실시된 전자동의에 대해서도 개정 규정에 따른 동의로 간주하는 경과조치를 두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정비사업 추진 속도가 상당 기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자동의서 시범사업 결과에 따르면,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던 서면 동의 기간이 전자서명 방식을 통해 평균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속도 단축 이끈다”…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