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美·中 정상회담 개최

25일 美·中 정상회담 개최

김규환 기자
입력 2015-09-09 23:24
수정 2015-09-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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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2일 국빈자격 訪美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시 주석의 방미는 2013년 6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시 주석은 22일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28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등 6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확정했다고 홍콩 사이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9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과 24일 만찬, 다음날인 25일 오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과 사이버 해킹 등 두 나라 관계에 민감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주석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대기업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기업 임원과 리셉션을 갖는 등 미 경제계와도 교류할 계획이다. 진찬룽(金燦榮)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시 주석이 리셉션에서 위안화 평가 절하 등 경제개혁 강행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타진하던 시 주석의 미 의회 연설은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수지 서울시의원, 장애·경계선지능 학생 ‘학교폭력 조력인’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 학교 내 장애 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장애 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 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정(안 제13조의2)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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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5-09-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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