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리아 공습 가닥”…오늘 ‘IS격퇴’ 전략발표

“오바마, 시리아 공습 가닥”…오늘 ‘IS격퇴’ 전략발표

입력 2014-09-11 00:00
수정 2014-09-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라크 넘어 시리아로 공습 확대할 듯…”IS에 피난처 없다”의회 사전승인 없이 공습 결정…중동전략 변화 주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현재 이라크에 국한된 공습을 시리아로 확대하는 쪽으로 전략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S 격퇴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에 국한된 공습의 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할 경우 이는 그동안 군사개입 확대를 자제해온 대(對) 중동전략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일 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샌디 버거, 톰 도닐런, 스티브 해이들리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미셸 플루노이 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등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만나 이 같은 시리아 공습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플루노이 전 차관은 워싱턴포스트에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전략적 목표물이 어디에 있든 간에 이를 공격하기로 결심했다”며 “국제적 경계를 존중하는 조직이 아닌 IS에 피난처를 남겨둘 수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다만 현재 시리아 공습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으며 동맹·우방국들과 함께 이라크 공습을 강화하는 것이 IS 격퇴 전략의 첫 번째 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도 익명의 행정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를 공습할 준비가 돼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시리아 공습을 의회의 사전승인 없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오후 민주·공화 양당의 의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IS 격퇴전략의 기본 개요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뤄진 회동에는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맥코넬(캔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달 8일 미국의 이라크 공습 개시 이후 처음 열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의회에 시리아 반군을 무장하고 훈련하는 데 필요한 5억 달러의 예산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동대문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사항과 입법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심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조례의 적합성, 실효성, 그리고 시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 의원은 지난 한 해, 대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도입·운영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조례안을 마련해 왔다. 이러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이번 수상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
thumbnail - 심미경 서울시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