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간사장, 아사히 ‘軍위안부 보도오류’ 검증 시사

日자민당간사장, 아사히 ‘軍위안부 보도오류’ 검증 시사

입력 2014-08-06 00:00
수정 2014-08-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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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문 “기자 부르는 것은 이례적, 언론자유 침해 우려”

아사히(朝日)신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과거 기사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과 관련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국회에서 검증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6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간사장은 5일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과거 아사히신문의 보도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또는 지역 이웃나라와의 우호, 국민의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기 때문에 검증이라는 것을 의회의 장에서도 행하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토대로 여러 국가, 특히 한국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지니게 됐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유효한 것이라면” 아사히신문 관계자를 국회에 소환하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쿄신문은 보도 내용과 관련해 기자를 국회에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며 정부나 여당에 불리한 보도를 하는 미디어를 견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5일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특집기사를 게재하면서 “자유를 박탈당하고,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짓밟힌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아사히 신문은 2차 대전 때 제주도에서 다수 여성을 강제로 끌고 갔다고 증언한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사망) 씨의 주장을 토대로 게시한 1980∼90년대의 자사 기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요시다가 제주도에서 군 위안부를 강제연행했다고 증언한 것은 거짓이라고 판단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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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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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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