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과 동반자관계 내실 기할 것”

중국 “한국과 동반자관계 내실 기할 것”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외교부는 25일 “우리는 박근혜 여사가 정식으로 한국 대통령에 취임한 것에 축하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중국은 중한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은 한국과 함께 부단히 노력해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이어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한 관계 발전은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이날 오전 열린 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차기 부총리로 유력한 류옌둥(劉延東) 공산당 정치국원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및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특별대표로 파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