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최고 80세로 연장 필요”< AIG CEO>

“정년 최고 80세로 연장 필요”< AIG CEO>

입력 2012-06-05 00:00
수정 2012-06-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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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위기는 정년 연장의 필요성도 보여주는 것으로 최대 80세로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미국 보험회사 AIG의 로버트 벤모시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올해 68세인 벤모시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소재 자신의 해안 별장에서 지난 주말 가진 블룸버그 회견에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 세계 정부가 정년을 연장할 필요가 있음을 유로 위기가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년을 70세 혹은 80세로 늦춰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 비용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하게 되고 젊은이의 (노령층 부양) 부담도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평균 수명이 81.3세인데 반해 실질적인 은퇴 연령은 59.6세로 유럽에서 가장 젊다.

반면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행정부는 정년을 62세에서 60세로 낮추는 한편 법인세와 은행세를 높이고 연간 소득이 100만 유로가 넘는 부자에 대해 75% 소득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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