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80)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는 최측근인 영국 뉴스인터내셔널(NI) 최고경영자(CEO) 레베카 브룩스(43)가 17일(현지시간) 영국 경찰에 전격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구체적인 피의자 신원은 밝히지 않은 채 ‘43세 여성’을 체포했으며 불법 도청을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미 ‘뉴스 오브 더 월드’ 도청 사건과 관련해 9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브룩스는 최근 문제가 된 13세 소녀 살인사건과 관련된 도청 사건이 발생했던 2000~2003년 당시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국장을 지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브룩스는 최근 문제가 된 13세 소녀 살인사건과 관련된 도청 사건이 발생했던 2000~2003년 당시 뉴스 오브 더 월드 편집국장을 지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1-07-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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