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조만간 주일미군 오키나와현의 후텐마비행장을 옮길 복수 후보지를 정리, 미국 측에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후보지는 ▲오키나와현 나고시에 위치한 미군 캠프슈와브 육상(陸上)부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미군 화이트비치 앞바다 두 곳으로 압축되고 있다. 화이트비치 앞바다는 매립을 전제로 해 이전 후보지에 포함됐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3월 안에 정부안을 마무리한 뒤 미 정부와 국민, 특히 오키나와 시민들에게 이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3-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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