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플러스] 월스트리트저널, 무료 주말판 발행

[국제경제플러스] 월스트리트저널, 무료 주말판 발행

입력 2005-06-22 00:00
수정 2005-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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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광고 급감에 따른 경영 압박으로 연예와 스포츠기사 등을 주로 다루는 토요일자 주말판(Weekend Edition)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말판은 오는 9월17일부터 발행되며 독자에게 무료로 배달된다. 연예와 여행, 스포츠, 예술, 책, 부동산, 요리 등을 다룬 기사들로 꾸며진다. 주말판 발행은 광고수입 감소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다양한 광고주들의 관심을 끌어오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116년 역사의 WSJ로선 이번 주말판 발행이 사운을 걸어야 하는 도박 중 하나다. 정보기술(IT)과 금융 광고에 의존해온 WSJ는 닷컴거품이 꺼진 뒤 4년간 광고수주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경영 여건이 악화돼 왔다.

2005-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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