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정치 신물난다”

미국인 “정치 신물난다”

입력 2005-04-23 00:00
수정 2005-04-23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국민의 정치 혐오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54%가 의회의 업무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38%에 불과했다. 갤럽은 이같은 수치가 지난 2000년이후 최저라고 밝혔다. 의회의 업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사건 직후 84%까지 오른 바 있다.

이에 앞서 실시된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 결과 공화당 의원에 대한 업무 만족도는 39%, 민주당 의원에 대한 만족도도 37%에 불과했다.

이같은 수치는 역대 재선 대통령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업무수행 지지도 48%(4월)보다도 훨씬 낮은 것이다. 부시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테러와의 전쟁만 57%로 절반을 넘었고 이라크(43%), 경제(41%), 사회보장(35%) 등 대부분이 과반에 못미치는 평가를 받았다.

정치권 전반에 대한 미국인의 부정적인 시각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대통령선거 이후에도 공화·민주 양당이 대부분의 정치현안을 당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처리하며 정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thumbnail -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dawn@seoul.co.kr
2005-04-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