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화장품회사 ‘로레알’ 연구진이 머리가 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한 쌍의 유전자를 발견했으며,이에 따라 머리가 세는 것을 방지하거나 이미 세어 백발로 변한 머리를 다시 원래의 색으로 되돌리는 약의 개발도 언젠가는 가능해지게 됐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연구를 이끈 로레알의 브루노 베르나르 박사는 “머리가 세는 것은 머리의 본래 색을 유지하게 하는 멜라닌 세포가 죽기 때문인데 멜라닌 세포의 수명을 결정하는 이 유전자에 자극을 주어 멜라닌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킴으로써 머리가 세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 약이 개발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멜라닌 세포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면 머리가 세는 과정 역시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멜라닌 세포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아낸 것은 흰머리 방지를 위한 표적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브래드포드대학의 데스몬드 토빈 교수는 유전자의 발견이 곧 새 약 개발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유세진기자 yujin@˝
연구를 이끈 로레알의 브루노 베르나르 박사는 “머리가 세는 것은 머리의 본래 색을 유지하게 하는 멜라닌 세포가 죽기 때문인데 멜라닌 세포의 수명을 결정하는 이 유전자에 자극을 주어 멜라닌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킴으로써 머리가 세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 약이 개발되기까지는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멜라닌 세포의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면 머리가 세는 과정 역시 막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멜라닌 세포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아낸 것은 흰머리 방지를 위한 표적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브래드포드대학의 데스몬드 토빈 교수는 유전자의 발견이 곧 새 약 개발로 이어지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유세진기자 yujin@˝
2004-05-2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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