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3관왕 차지

네이버,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3관왕 차지

한재희 기자
입력 2019-06-21 14:11
수정 2019-06-21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CVPR 2019 현장
CVPR 2019 현장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 국제 학술대회 ‘CVPR 2019’의 기술 경쟁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21일 야간 촬영 이미지의 현재 위치를 찾아내는 ‘장기간 이미지 기반 측위’를 비롯한 영상 처리와 음성합성 등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사를 누르고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광학문자판독장치(OCR) 기술 등 AI 영상 처리 관련 논문 4편을 발표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랩스 유럽의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연구진들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일상 공간의 고정밀 데이터들을 네이버 서비스와 연결해 새로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 기술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 네이버는 3년 연속으로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