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조사·기획 두루 거친 전문가

신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조사·기획 두루 거친 전문가

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입력 2026-05-15 15:34
수정 2026-05-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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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욱 차장, 신임 관세청장 내정
  • 조사·기획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
  • 마약 밀수·불법 외환거래 단속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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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관세청장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관세청장에 이종욱 관세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신임 관세청장으로 이종욱(52) 차장을 내정했다.

1974년생인 이 신임 청장은 김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수출입물류과장·창조기획재정담당관·인사관리담당관·통관기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줄곧 관세청에서 일했다.

2020년에는 인천본부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을 거쳐 본부 심사국장·통관국장·기획조정관·조사국장을 지낸 뒤 지난해 10월에는 차장을 맡았다.

조사국장 시절에는 본청에 신설된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을 진두지휘하며 마약 밀수와 불법 외환거래 척결에 실적을 남겼다.

2006년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로부터 지식재산권 보호 최우수국 트로피(대상)를 수상하는 데 이바지해 ‘올해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이 청장은 2005년 성윤갑, 2016년 천홍욱, 2020년 노석환, 지난해 이명구 전 청장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내부 승진한 관세청장이다. 통상 관세청장은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이 임명됐으나, 전임 이명구 청장부터 2회 연속 내부 인사의 승진이 이뤄졌다.

내부 전문가를 수장으로 앉혀 조직 안정을 이끌고, 글로벌 관세 전쟁 등 통상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인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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