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일원화…국토부가 총괄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일원화…국토부가 총괄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9-06-10 14:30
수정 2019-06-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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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11일부터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제공하는 부동산 실거래 공개 정보가 일원화된다.

국토부는 시군구로부터 정보를 취합하는 기존 방식 대신 국토부가 정보를 총괄 취합해 각 지자체 시스템에 제공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그동안 같은 실거래 신고 자료를 활용했지만 공개 정보 일부가 달라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이용하는 데 혼란이 있었다.

또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10일 단위로 공개하던 계약일이 일 단위(계약일 명시)로 변경된다. 개선된 정보는 오는 11일부터 적용돼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각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해 실거래 관련 정책 협의와 정보공개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로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실거래 정보의 혼선 없는 활용과 함께 프롭테크(Prop Tech) 등 민간 산업영역에서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롭테크는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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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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