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상속재산 5년간 10조…서울의 43%, 전국의 20%

강남3구 상속재산 5년간 10조…서울의 43%, 전국의 20%

김지수 기자
입력 2017-12-10 10:11
수정 2017-12-10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물 상속액은 경기도보다도 많아…‘상속재산 절반’ 주인은 서울사람

민주당 박광온 의원, 국세청 납세지별 상속 현황 자료 분석

최근 5년간 상속된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 51조여원 어치 중 절반은 서울시 주민 소유였다.
이미지 확대
10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의 납세지별 상속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2016년 전체 상속재산(51조4천159억 원) 중 서울 거주 상속인 재산은 23조1천692억 원(45.1%)이었다.

5년간 상속재산 중 절반 가까이가 서울시 주민에 집중된 셈이다.

이 가운데서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주민의 상속재산이 10조1천767억 원으로 서울 전체의 43%, 전국에서 약 20%였다.

구체적으로 강남구 4조6천623억 원, 서초구 3조3천985억 원, 송파구 2조1천159억 원 순이었다.

서울 다음으로 상속재산이 많은 곳은 경기(13조1천708억 원)였고, 이어 부산(3조4천111억 원), 대구(2조1천593억 원) 등 순이었다.

반면 세종은 상속재산이 1천69억 원으로 가장 적었고 전남(3천461억 원), 제주(4천250억 원) 등 순이었다.

재산 유형별 비중을 보면 토지 상속이 37.0%로 가장 많았고 건물(27.1%), 금융자산(18.0%), 유가증권(12.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주민 상속재산은 토지(26.4%)보다 건물(34.4%) 비중이 더 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남 3구 건물 상속재산은 3조5천884억 원으로 경기도 전체 건물 상속액(3조400억 원)을 웃돌았다.

경기는 토지 상속 비율이(48.9%), 부산은 유가증권 비율(28.7%)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서울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지도자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며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천형 여성 리더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 의원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차세대 여성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여성 문제를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적 공적 의제로 전환하고, 이를 입법과 행정으로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여성 기업인의 출산휴가 보장을 위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권리를 공론화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 문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담론을 선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thumbnail - 이효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