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LS그룹, 베트남친선협력협회 선정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

LS그룹, 베트남친선협력협회 선정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

입력 2017-06-29 16:52
업데이트 2017-06-29 17: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S그룹이 베트남 정부 산하 기구인 베트남친선협력협회(VUFO)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 삼성동 LS 대회의실에서 이광우(왼쪽) LS 부회장이 판 아잉 선 인민원조조정회 파콤 대표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고 있다.
서울 삼성동 LS 대회의실에서 이광우(왼쪽) LS 부회장이 판 아잉 선 인민원조조정회 파콤 대표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장을 받고 있다.
베트남친선협력협회는 베트남 공산당 전위기구인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정부 기구로 베트남 국민과 세계인, 해외 NGO의 협력과 연대·평화 옹호 등에 관한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단일 부처가 아닌 베트남의 교육부, 외교부 등 모든 정부 부처로부터 개별 승인을 받아 선정됐으며 LS는 그동안 활발한 현지 사업 진출과 베트남의 빈곤 퇴치 및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수여식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LS 대회의실에서 이광우 LS 부회장을 비롯해 LS의 현지 사회공헌사업을 맡고 있는 이영선 코피온(국제개발협력 NGO) 명예총재 등 한국 측 인사와, 판 아잉 선(Mr. Phan Anh Son) 인민원조조정회 파콤 대표, 도 티 킴 쭝(Ms. Do Thi Kim Dzung) 파콤 아·태 지역 책임자, 베트남 내무부·기획투자부·재무부 공무원 등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7-06-30 35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