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식음료 특집] 동아제약 모닝케어 강황, 회식의 뒤끝 강황으로 날려버려

[봄철 식음료 특집] 동아제약 모닝케어 강황, 회식의 뒤끝 강황으로 날려버려

입력 2017-03-23 23:02
수정 2017-03-2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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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모닝케어’가 진화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대용량 ‘모닝케어 강황S’(470㎖)를 내놨다.
동아제약은 기존 모닝케어 제품에 강황과 마름을 더한 모닝케어 강황을 대용량으로도 출시했다.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은 기존 모닝케어 제품에 강황과 마름을 더한 모닝케어 강황을 대용량으로도 출시했다.
동아제약 제공
용량이 ‘모닝케어 강황’(100㎖)의 다섯 배 수준이다. 용량 대비 가격은 내렸다. ‘모닝케어 강황S’ 1병은 1만 2000원으로 ‘모닝케어 강황’ 4병(병당 4500원)을 산 것보다 33%가량 싸다. ‘모닝케어 강황S’는 이마트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이다.

‘모닝케어 강황’은 2015년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나온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들어 있던 강황 성분을 10배 이상 늘리고 한약재인 마름 추출물까지 더해 숙취 해소 기능을 강화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을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3

앞서 2011년에는 주성분인 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을 2배 강화한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 2012년 인터넷 판매 전용인 ‘모닝케어 엑스’, 2013년 주류 소비가 느는 여성을 위한 ‘모닝케어 레이디’ 등을 출시했다.

2012년 나온 유산균 발효 다시마 추출물을 담은 ‘모닝케어 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2017-03-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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