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어린이 테마파크 품은 ‘은평 롯데몰’

아시아 첫 어린이 테마파크 품은 ‘은평 롯데몰’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12-08 20:56
수정 2016-12-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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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등 체험형 공간 특화…유명 맛집 35곳 입점 서울 최대

8일 공식 개장한 롯데몰 은평은 체험형 시설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16만㎡에 들어섰다. 동시 1만 50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포함해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다. 몰 내에서 가장 큰 6600㎡ 규모로 3~4층에 들어선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대표적인 체험형 시설이다. 어린이판 롯데월드 어드벤처인 롯데월드 키즈파크에는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 4종류와 체험형 시설 8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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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공식 개장한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 내 아시아 최초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키즈파크’ 실내 모습. 롯데자산개발 제공
8일 공식 개장한 서울 은평구 진관동 ‘롯데몰 은평’ 내 아시아 최초 어린이 전용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키즈파크’ 실내 모습.
롯데자산개발 제공
남기훈 롯데월드 매니저는 “영유아부터 10살까지의 어린이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 3시간을 기본으로 어린이 2만 5000원, 어른 1만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롯데월드 키즈파크 외에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운영하는 ‘송종국 축구교실’과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8m 높이의 인공 암벽등반 시설 등도 갖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쇼핑몰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만화 카페인 ‘놀멘서가’도 눈에 띈다. 2만 7000여권의 만화책을 새벽 2시까지(1시간 기준 3500원, 종일 2만 5000원) 볼 수 있다. 체험형 쇼핑몰답게 먹거리 시설 역시 서울시내 최대(단일층 기준) 규모다. 5100㎡에 전주중앙회관(전주비빔밥), 오뎅식당(부대찌개) 등 기존 유명 맛집들을 포함해 35개의 식당이 들어섰다. 여기에 롯데마트(3개층, 9400㎡규모)와 8개관 규모의 롯데시네마 등이 포함됐다. 정준섭 롯데몰 은평점장은 “고객들이 휴식과 여유를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형 시설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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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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