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카오톡을 통해 송해 이모티콘 2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모티콘은 ‘내 나이가 어때서’ ‘마음은 이팔청춘’ ‘오빠 한번 믿어봐’ ‘먹고 살기 힘들다’ ‘금쪽같은 내 새끼’ 등으로 구성된다.
KBS는 “88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성실하고 검소한 모습으로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귀감이 되는 송해를 모델로 중장년층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여전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