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수스, IFA서 첫 웨어러블 젠워치 공개

대만 에이수스, IFA서 첫 웨어러블 젠워치 공개

입력 2014-09-04 00:00
업데이트 2014-09-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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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IT업체 에이수스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베를린 현지에서 자사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 ‘에이수스 젠워치’를 선보였다.

에이수스 젠워치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웨어러블 기기다.

안드로이드 4.3 이상이 탑재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스타일과 디테일에 중점을 둬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스티치가 들어간 가죽 밴드로 고급 시계의 느낌을 살렸다.

에이수스는 또 13.3인치 QHD 노트북인 젠북 UX305, 컬러풀한 콤팩트 노트북 Eee북 X205 등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에이수스 부사장 에릭 천은 “1989년 작은 마더보드 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25년이 지나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 혁명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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