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7호선 거창∼무주구간, 개량공사 뒤 내일 개통

국도 37호선 거창∼무주구간, 개량공사 뒤 내일 개통

입력 2013-10-30 00:00
업데이트 2013-10-30 07: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토교통부는 경남 거창과 전북 무주를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5.4㎞ 구간 2차로 개량공사를 끝내고 31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굴곡이 심한 부분을 직선화하고 신풍령 구간에 빼재터널(길이 1천765m)을 만들어 기존 도로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이 도로가 생겨 거창과 무주를 오가는 시간이 20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착공해 2015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개통 시기가 1년 6개월 앞당겨졌다. 이 공사에는 335억원이 들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