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3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2월보다 1.3%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11월(-6.6%)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올 2월(3.9%) 오름세로 반전했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한은 측은 “원유, 비철금속 소재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물가(3.7%)가 많이 오른데다 원화가치 하락으로 소비재(1.1%) 등의 수입가격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수입 농수산품 중에서는 과일(10.0%), 냉동어류(7.6%), 옥수수(3.4%)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도 자극해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전월보다 1.6% 올라 두 달 연속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도 자극해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전월보다 1.6% 올라 두 달 연속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4-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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