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 로템은 국내 최초로 ‘완전 무인운전 전동차’를 제작·생산해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로템이 수출한 전동차는 캐나다 정부 및 민간사업자인 SNC-라발린사(社)로부터 수주한 40대 가운데 1차분 8대다. 이 전동차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맞춰 밴쿠버 국제공항과 도심간을 운행한다.
이 전동차는 통합 관재운영실의 차량운행 통제에 따라 완전 무인으로 작동된다. 이에 따라 종전 전동차와는 달리 앞뒤 양쪽의 운전실 공간을 갖추지 않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7-11-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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