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광우병 파동으로 수입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가 3년 5개월만에 시중에 유통된다. 국립수의과학원 강문일 원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3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6.4t이 전량 검역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서울신문 4월 27일자 1면 보도>
강 원장은 “서류검사와 현물검사, 절단 및 해동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고 X-선 이물 검출기를 활용한 전수검사에서도 뼛조각이 확인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수입업체의 판단에 따랐지만 보통 세관 절차가 1∼2일이면 끝나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2007-04-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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