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야 콘서트야” 톡톡 튀는 종·시무식

“영화제야 콘서트야” 톡톡 튀는 종·시무식

박경호 기자
입력 2006-12-25 00:00
수정 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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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가 하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을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28일 아쟁산조와 남도민요, 판소리 등 국악한마당이 펼쳐지는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갖는다. 동원 F&B는 29일 종무식을 겸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샘표는 29일 열리는 종무식을 영화제 형식으로 치른다. 남녀 직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레드 카펫’도 깔린다.

주요그룹들은 종무식을 계열사별로 진행하지만 시무식은 그룹회장과 계열사 임원들이 한데 모여 각오를 다진다.

삼성그룹은 내년 1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회장과 재경(在京)지역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 행사를 갖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시무식에서는 영상메시지로 신년사를 대신했다.

현대차그룹도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회장 주관으로 시무식을 갖는다. 비자금 사건 등 다사다난했던 2006년을 정리하고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할 계획이다.LG그룹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본무 회장, 계열사 CEO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구택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출자사 임원,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광양을 영상으로 연결해 시무식을 가질 예정이다.GS칼텍스는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입사원들이 대륙별 춤을 선보인다. 또 임직원들이 함께 사물놀이도 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6-12-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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