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재정경제부 2차관은 18일 LG경제연구원 20주년 기념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개방으로 혜택을 보는 다수는 침묵하고 있는 반면, 피해를 보는 마이너리티(소수)가 시끄러운데다 시위문화도 정착이 안돼 이들이 여론을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발언에 앞서 “국내 쌀이 국제 평균가격보다 4배 비싼 만큼 개방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말해 사실상 농업인들을 ‘시끄러운 소수’로 묘사한 셈이다.
2006-04-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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