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20일 노무현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밝힌 재원 확보 필요성과 관련,“정부가 증세를 얘기한 적은 없다.”면서 “현재 재원 조달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잠재적 위험 요소라는 점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고, 문제는 재원조달 방법”이라면서 “구체적인 방법은 앞으로 결정해야 하고 국민 모두의 의견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재원조달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결론을 얘기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설명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2006-01-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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