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중부내륙 광역권과 영산강 특정지역 등 2곳을 광역단위 지역개발사업지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 원주, 충북 충주·제천, 경북 영주 등 3개도 5개시 6개군은 중부내륙 광역권으로 지정돼 앞으로 10년간 70개 지역개발사업에 8조 9329억원이 투입된다. 전남 나주·담양 등 영산강 유역 1시 7군 5읍 17면은 영산강 특정지역으로 1조 1301억원이 투자돼 고대문화자원 보존·복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추진된다.
중부내륙권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10개 광역권 중 마지막으로 지정되는 지역이며, 특정지역은 백제 및 내포문화권에 이어 세번째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은 전남 나주·담양·화순·해남·영암·무안·함평·장성군 등으로 가마유적 복원 정비 등 문화재 정비 9개 사업, 세계유산 고인돌 공원조성 등 문화유적 전승 10개사업, 관광휴양시설 확충 16개 사업, 기반시설 7개 사업 등이 개발계획에 담겼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5-12-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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