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낙성대에 제2서울사대부고 추진

관악, 낙성대에 제2서울사대부고 추진

입력 2011-09-16 00:00
수정 2011-09-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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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낙성대 지역에 서울사대 제2부설 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도시계획 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학교예정부지에 대한 도시계획결정을 위해 지난 9일 주민열람공고를 시작했으며 구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10월까지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대학의 연구기능을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서울사대 제2부고를 설립한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서울사대 제2부고는 낙성대동 259 일대의 2만 5337㎡ 부지에 국제학급 6학급을 포함하여 총 30학급 규모이며 관악구, 서울대, 시교육청 및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여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당초 국립고등학교로 추진했으나 정부의 국립학교 공립화 정책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새로운 학교 설립·운영 모델로 자율형 공립고를 설립하고 서울대에서 부설고등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덕분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관악구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관악구와 서울시 서남권지역의 교육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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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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