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가스료 ㎥당 0.3원 인하

서울 도시가스료 ㎥당 0.3원 인하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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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사용분부터 소매가 0.6%↓ “가스회사 年15억 절감액 생겨”

서울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 1일 사용분부터 소폭 내려간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사용분(10월 납부 고지분)부터 도시가스 요금의 소매가격을 ㎥당 0.3원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도시가스 요금은 도매가격 94%와 소매가격 6%의 비율로 결정되는데 이번에 인하된 요금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조정할 수 있는 소매가격이다. 현재 서울의 도시가스 평균요금은 ㎥당 774.67원으로 도매가격은 726.65원, 소매가격은 48.02원이다. 이번 조치로 소매가격은 48.02원에서 47.72원으로 0.6% 내린다. 현재 ㈜예스코, 서울도시가스㈜, 대한도시가스㈜, 강남도시가스㈜, ㈜대륜E&S 등 5개 회사가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정연찬 맑은환경본부장은 “도시가스 회사들이 인건비 등을 줄이는 경영합리화를 추진해 연간 15억원의 절감액이 발생했다.”면서 “소비자물가 인상으로 서민 생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회사들과 협의를 거쳐 요금을 내렸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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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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