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금연경로당 선포식

동대문구, 금연경로당 선포식

입력 2011-08-18 00:00
수정 2011-08-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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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오는 23~25일 현장을 찾아다니며 ‘금연경로당 선포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회원 50% 이상이 금연에 동의한 제기·홍릉·청운·안골·근린·신이문·현대아파트·휘경2동 경로당이다.

선포식 뒤에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흡연자 가운데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5명 이상일 경우 이동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상담사가 주 1회씩 6주간 방문해 금연활동을 돕는 서비스다.

구는 경로당 곳곳에 금연경로당 스티커를 부착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월 2회씩 금연경로당 활동상황을 점검해 평가한 뒤 12월 금연경로당으로 정식 인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난해 상반기 성인 흡연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흡연율은 42.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28.4%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전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구 전체 흡연율은 26.9%로 나타났다. 서울시 23.2%보다 3.7% 포인트 높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의 흡연율은 서울시 10.6%보다 1.1%포인트 높은 11.7%여서 심각성을 더한다.

동대문구 보건소 안승준 보건정책과장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운영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으로 청소년들의 금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덕암초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 찾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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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1-08-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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