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내 재정비지구 개발 본격화

천호·성내 재정비지구 개발 본격화

입력 2011-02-11 00:00
수정 2011-02-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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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9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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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인근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에 아파트 89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강동구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천호6, 성내2 존치정비구역을 각각 천호4, 성내4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되면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 설립 등 개발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천호4구역에는 용적률 798%를 적용받아 최고 높이 120m짜리 아파트 488가구가, 성내4구역에는 용적률 560%를 적용받아 최고 높이 110m짜리 아파트 406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천호4구역에 121가구, 성내4구역에 50가구 지어진다.

시는 천호4구역에는 차량 소통을 고려해 폭 3m, 길이 60m의 완화차로를 신설하도록 했으며, 성내4구역에는 폭 6m, 길이 74m의 차량 진입로를 확보하도록 했다.

임계호 주거정비기획관은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과 천호대로, 선사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근처에 자리한 교통 요충지로서 입지 조건이 좋다.”며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천호역 주변 역세권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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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2-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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